지금 감정을 뭐라 표현할까?
울적하고 답답하고, 차라리 눈물이라도 흘리면 조금이나마 기분이 풀리려나?
하지만 훈련소 때 사격 포상으로 걸게 된 전화에서 수화기 넘어 들리는 엄마의 목소리에 울컥 올라와 끄억대며 흐느꼈던 날 이후로 나의 눈물샘은 말라버렸나 보다.
오랜만에 들른 내 미니홈피에서 들리는 'Make a wish'.
나의 눈물샘을 자극하지만 마른 눈물만이 가슴에 흐를 뿐이다.
한숨으로 마른 눈물을 닦아 내지만 켜켜이 쌓이는 알 수 없는 감정에 다시 끄억대며 흐느낀다.
창 밖 세상은 조용히 내리는 비에 깊은 슬픔에 잠긴 듯 고요하다.
오늘까지만이다.
Ellegarden - Make a wis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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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이라서 그런지 감정적인 분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. 힘내시기 바랍니다.
제 블로그에 답글을 달아 주신 분들(http://offree.net/entry/Greetings-Reply )을 순회하고 있습니다.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.
ㅎㅎ
그냥 우울한 기분을 글로 적다보니 너무 격정적으로 표현된 것 같네요.
댓글 감사합니다.
형 감성이 풍부하신거에요ㅋ
제가 군대에 있을 땐 눈물이 전혀...히힛
이런! 훈련이 너무 편해서 그래~!!